'마흔부터 시작하는 월300만원 노후자금 만들기'
일단 난 40대가 아님..
하지만!
마흔부터 시작하지말고 좀 더 일찍 시작한다면 더 좋지않을까??
해서 한번 읽어봤다 ㅋㅋㅋ
사실 노후자금은 항상 고민거리임..
요즘세상에 내 자식이 날 부양해줄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..?
내 노후는 내가 알아서 책임져야하는 세상임!
이 책은 제목부터 '40대가 알아야 할~' 로 시작하기에 40대만 읽어야하는게 아닐까?? 라고 생각할수있지만..
개인적으로 미래에대한 설계는 일찍하면 일찍할수록 좋다고 생각하기에 20대,30대가 읽어도 괜찮음!
저자는 말한다! 우리는 생각보다 오래 산다고
19세기 초 유럽인의 평균수명은 30세가 채 되지않았지만
현재는 80세중반이 되하면 거의 3배까지 올라왔다
의학은 계속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는 100세 , 어쩌면 120세 시대에 도달할지모른다고
80세까지 정도로 노후준비를 생각했다면 이젠 그 이후까지의 노후를 생각해야한다!
그렇다면 왜 하필 노후자금 월 300만원인가??
노후자금이 월 얼마가 필요할까? 라고 물으면 흔히 한 100만원?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
하지만 우리는 밥만먹고는 살수없다.
국민연금공단이 2015년에 발표한 '국민노후보장 패널조사'를 보면
은퇴 후 내외가 돈 걱정 없이 표준적인 생활을 할수있는 적정 노후자금은 월 237만원이다
이후 2018년 노후준비 상담자들 대상 설문조사에는 월250만원이 나왔다
그 외에 각종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
은퇴 후에 부부가 표준적인 삶에 필요한 노후자금은 250~280이 필요하다고 볼수있다고 한다
그리고 저자가 300만원을 제시한 큰 이유는
'가능한 금액'이기 때문이라고 한다.
왜 가능한 이유인가에대한 저자가 쓴 책 내용을 읽다보면
정말 충분히 가능한 금액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책안에 나의 금융 레벨 체크표가 있는데
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던지라
내 금융/재무지수 양호가 나왔다. 뿌듯 ㅋㅋㅋ
그리고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중에
주택연금 이라는것에 흥미가 생겼는데
주택연금은 집을 소유하고 있는 고령자가 집을 담보로 맡기고
대신 일정 기간, 또는 평생 일정한 금액을 수령하는 상품인데
집을 담보로 맡겼더라도 그 집에 평생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준다고 한다.
잘만이용하면 꽤 괜찮은 방법인거 같다는 생각이들었다
더불어 역시 내집은 꼭 필요한거 같다 라는생각도 같이 들었음 ㅋㅋㅋ
요즘 내집마련에 관심이 부쩍 많아져서
결론은 내집마련이 된건가.... ㅋㅋㅋ
아무튼 이책은 노후대비에 대한 여러방향을 제시하면서
노후는 미리 준비해야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한다는 생각는 들게했다.
* 이 책은 길위의책에서 제공받아서 제 주관적인 생각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.